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시 낭인 (문단 편집) === 기타 고시 공부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닌 경우 === * 집안의 반대: 1번 항목 경제적 뒷받침이 안 됨 항목과 중복되기도 한다. 집안이나 주변에서 강력하게 반대할 경우 또는 지나치게 간섭하는 경우 어떤 경제적 또는 환경적 지원을 받기 힘들다. 또한 가족과 주변의 편견과 뒤흔들기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막대히 받게 된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데다 집안에서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의 수험생활을 하다 실패한 경우 가족들로부터 엄청난 원망을 들을 수도 있으며 가족과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족들도 가족 나름의 인생이란 게 존재하며 그들 각자의 인생을 포기하면서까지 장기간 당신의 수험생활을 뒷받침해줄 이유는 전혀 없다. 이런 경우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수험생활을 계속할지 신중하게 생각하자. * [[병역]] : 자신이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 평균 수험기간 2년 이상을 넘는 시험이라면, 미필 상태로 계속 길게 준비할 것인지 아니면 군대부터 빨리 해결할 것인지 정하고 나서 하는 게 좋다. 만일 2년 준비-군대-2년 준비를 했다고 하면, 군대 갔다 오기 전의 2년 준비는 군대 기간동안 잊혀져서 수험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공군같은 일과 후 생활이 보장되어 있는 곳을 간다면 충분히 감을 유지하면서 플러스 알파 공부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것도 복불복이 커서 마냥 맹신하진 않는 게 좋다. [[공군]] 전역자들 말을 들어 보면 알겠지만 육군보다는 '''평균적'''으로 개인시간을 보장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존재했다. 극단적으로 거의 대부분 출퇴근 복무가 보장되어 현역병보다 훨씬 개인생활을 영위하기 쉬운 [[사회복무요원]]조차 주야간 2교대를 강제하는 지하철이나 1일 8시간 내내 육체적인 중노동을 강요하는 우체국 상하차, 하수처리장 시설관리, 아예 출퇴근이 보장되지 않는 합숙 복무를 진행하는 국정원, 산림청 등으로 배정받게 되면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온전히 시험 공부만 하는 사람을 이기기란 쉽지 않다. '''한마디로 그 어떠한 병역제도건 간에 온전히 공부만 하던 시기의 효율을 기대하지 말고 수험생활 전으로 당겨 치우던지, 합격 후로 끝까지 미루던지 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소한 일반적인 풀타임 고시생과 완벽히 동등한 여건을 갖추려면 [[전시근로역]]은 되어야 하는데 이쯤 되면 고시생활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장애가 있거나 중증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까놓고 말해서 사람에 따라서는 공군 21개월 어중간하게 군생활 하면서 하루에 한두시간씩 찔끔찔끔 수험준비를 병행하는 것보다 아예 육군으로 18개월 깔끔하게 통으로 갖다 버리고 3개월동안에 하루종일 세게 집중하는 게 더 효율이 잘 나올 수도 있는 문제이다. 또한 공군의 경우 원한다고 다 받아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정기간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주객전도]]가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복무 도중 수험 공부를 하기 위해 또다른 (강도가 훨씬 낮기는 하지만)수험을 준비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 그나마 ([[병역 면제|면제]]와 [[전시근로역|사실상 면제]]를 제외하면) 가장 이상적으로 [[사회복무요원]]을 갈 수 있다면 수험과 의무복무를 병행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이조차 전술한 폭탄 복무지에 당첨되는 경우가 있기에 100%는 아니며, 무엇보다 이쪽은 TO부족 및 적체현상이 매우 심해 '''본인선택으로 원할 때 복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심지어 3년 이상 장기대기로 인해 아예 면제로 변경되는 인원도 흔히 보일 정도다. 그러므로 깔끔하게 바로 첫 신검부터 4급 떨어져 나올 정도의 건강상태 또는 진단서가 없다면 차라리 현역으로 군대부터 빨리 갔다오고 나중에 집중적으로 2년 반~3년 준비하는 게 훨씬 합격률이 높다. 여기에 80년대 중반생 이상 수험자들 중에는, [[영어]]가 되지 않는 수험생들도 의외로 많이 존재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될 것이다.[* 86년생 이전 출생자들 상당수는 영어를 중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접한 세대들이다. 반면 그 이후 출생자들은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과 조기교육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영어실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공무원시험 영어에 경우 2010년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했는데 그 이하 세대 수험생과의 경쟁에서는 영어 때문에 밀릴 확률이 높다. 사실 이 세대 수험생들 중에선 토익 기준을 넘는것조차 버거울 사람도 허다하다.] 반대로 생각했다면 군대 가기 전에 못 붙으면 차라리 사기업 취업을 준비한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해야 한다. 1년 6개월-2년은 생각보다 큰 공백이란 걸 잊지 마라. * 만약 2년제 대졸/4년제 대학을 재학 중인데 병으로써 생활을 원치 않는다면 무조건 [[장교]]로 가야 된다. 장교는 의무복무가 10년인 [[통번역준사관]]을 제외하면[* 이쪽인 경우는 토익 점수가 최소 900점은 되어야 한다. 즉 웬만한 공기업 뺨칠 정도로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 만약 이쪽으로 간다면 차라리 거기에 말뚝을 박는 게 훨씬 낫다. 준사관은 전문경력관 나급과 비슷한 의전 대우를 받는 건 물론 장교나 부사관과 달리 승진에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의무복무기간이 2년 6개월~3년이여서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공무원 시험에 미련이 없어져도 거기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도 되고[* 어차피 저 정도 기간이 지나면 [[중위]]로 끝나는 데 이정도만 해도 일반직 7급으로 시작할 수 있다.], 나중에 공무원이 되어도.공기업으로 눈을 돌려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다른 직렬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공무원에 합격하면 경력이 인정되어서 호봉산입도 되고, 공기업인 경우는 직무급제로 전환된 곳에서도 승진에 보너스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졸이라면 장교로 복무를 못가기에 적어도 대학에 진학을 하거나, 독학사나 방통대라도 가서 2년은 이수해야 된다. 그래야 [[학사사관]]은 못가더라도[* 이쪽은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군사관]]이라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도 안되는데 병으로 가는 게 싫다면 '''그냥 부사관으로 가서 말뚝을 박는 게 훨씬 낫다.''' 기초군사훈련 24주를 포함해서 의무복무 기간이 4년 6개월이여서 경쟁에서 불리하고 어차피 부사관도 공무원이기에 차라리 거기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서 8급 상당인 [[중사]]로 있는 게 무직인 것보단 훨 낫기 때문이다. * [[정신질환]]: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고, [[의사]]에게 시험공부를 병행해도 괜찮은지 물어봐야 한다. [[ADHD]], 정상지능인 [[자폐성 장애]], [[PTSD]], [[조울증]], [[우울증]]처럼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앓고 있다면 원래 400점 맞을 노력으로 300~350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라면 교정직/경찰직 등 무기를 다루는 직렬이나 소방직/보호직/마약수사직 등 강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직렬, 그리고 커트라인이 높은 인기직렬(ex 선거행정, 교육행정 등)을 피해야 한다. * 육체적 질환: 위의 정신질환과 같이 가장 불쌍한 케이스 중 하나다. 본인이 [[저질체력]]이거나 가벼운 잔병치레만 하는 경우라면 보호직/마약수사직 등 공안직렬 혹은 소방직, 경찰직, 교정직, 장교/부사관 등 체력을 요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아무 문제가 없는 반면, 큰 병을 달고 있는 경우라면 빠른 치료가 우선이다. 그래야 공무원 시험 공부도 할 수 있을 뿐더러 신체검사 등에서 아무 결격사유가 없기 때문이다. * 천재지변과 사고: 홍수로 인해 집이 침수되거나, 화재로 고시원이 불타는 등의 천재지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 범죄 피해 등은 억울할 수는 있지만 시험에서 참작이 안 된다. 가급적 안전한 주거 환경과 위치 등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 연좌(군무원, 장교/부사관, 국가정보원 한정): 군무원이나 장교/부사관, 국가정보원인 경우는 안보를 좌지우지하는 직렬이기에 본적 조사(8촌 친척)를 한다. 만약 지원자의 8촌 친척들 중에서 종북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아무리 면접에서 잘 대응해도 면접에서 탈락한다. 다만 이 케이스는 안보를 다루는 직렬만 안 될 뿐 실력만 뒷받침한다면 다른 직렬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연좌에 걸린다고 해도 낙심하지 않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